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692 호 11페이지기사 입력 2013년 11월 21일 (목) 16:34

김해사이언스파크 첫 삽! 첨단도시로 도약!

세계 굴지의 대기업 구로다전기 전용산업단지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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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외국 대기업 직접 산업단지 개발 및 공장 설립 ,  연간 7,000억 원 생산유발 효과


김해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가 지난 11월 15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맹곤 김해시장, 가네다 타카시 구로다전기 회장, 조진래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EK인더스트리 정태영 사장, 제경록 의장과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문화공연도 가지는 등 축제 분위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림면 명동리 산165-1번지 일원 333천㎡에 8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김해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는 2016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해사이언스파크는 지난 2012년 5월 경상남도, 김해시, 구로다전기(주), EK인더스트리가 MOU를 체결한 후 주민합동설명회 등 지역여론 수렴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날 착공했다.


그동안 김해시는 2011년 세계 3대 IT 기업인 일본 소프트뱅크사의 데이터센터 개관, 일본 굴지의 대기업인 구로다전기(주) 등 기업 유치 사상 최대의 성과를 올림으로써 김해시의 도시가치를 크게 높였다.







앞으로 김해사이언스파크에는 구로다전기(주)와 20여 개의 일본 협력업체가 함께 총 4,000억 원 정도를 투자할 계획으로 있고, 이처럼 외국 대기업이 협력업체와 함께 산업단지를 개발하고 생산 공장을 건립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김해사이언스파크가 조성되면 1,6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연간 7,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해시는 세계적인 기업들의 김해 진출에 따라 명실공히 동북아 첨단 IT 허브도시, 동남권 경제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현재 조성중인 김해테크노밸리, 대동첨단산업단지 등 약 793만m²(240만 평) 계획공단과의 시너지 효과로 더 많은 세계적 우량기업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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