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서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자체 체전 SNS 계정을 운영하고 관내 전광판을 통해 홍보영상을 송출했다. 또 관내 행사장을 찾아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 주요 관문을 중심으로 홍보탑, 현수막 등을 설치하는 등 온․오프라인 다양한 홍보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체전을 앞두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한 홍보전략을 구사한다.
지난 8월 22일부터 진행 중인 D-50일 기념 ‘AR 필터로 전국체전 응원하기’ 이벤트는 인스타그램(gimhaesports2024)에서 체전 마스코트와 사진 찍기로 체전을 홍보하는 내용이다. 시는 시민들의 호응도에 따라 D-10일 대비 전국체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내 외식업체의 협조를 구해 체전 홍보 포스터(8,000매)를 부착 중이며 체전 홍보용 앞치마를 배포해 착용을 권하고 있다.
5월 수릉원에서 촬영한 전국노래자랑 김해 편이 9월 22일 방영되며 9월 중 ‘JTBC 뭉쳐야 찬다 시즌3’ 촬영과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해 체전 개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파리올림픽의 뜨거웠던 열기를 전국체전으로 이어가기 위해 김해종합경기장에 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대형 응원 현수막을 달고 시가지 주요 도로와 경기장 주변에 홍보 현수기를 설치한다.
시 주요 관문 입구에 홍보탑을 추가로 설치하고 체전 주요 경기장에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꽃탑과 꽃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경전철 이용객 홍보를 위해 다양한 장소에 체전 스티커를 부착하고 5개 주요 역사 스크린도어에 홍보물을 부착한다.
9~10월 이어지는 문화행사 연계 홍보를 펼친다.
‘김해 나이트 페스타’, 활천 꽃무릇축제, ‘김해 꽃축제’와 '부원 뒷고기축제' 등 지역 축제 마지막 일정까지 전국(장애인)체전 홍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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