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1113 호 4페이지기사 입력 2026년 01월 05일 (Mon) 09:00

김해 전통을 빚는 최고명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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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명장과 이경철 명장이 김해시 최고명장으로 선정됐다.

오랜 시간 한길을 걸어온 두 장인의 손끝에는 김해의 역사와 미감, 그리고 지역 산업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타(탈) 공예 분야의 조지현 명장은 국가무형유산인 김해오광대에 사용되는 전통 탈을 제작해 온 숙련기술인이다.

김해 고유의 탈춤 문화와 예술적 가치를 충실히 계승해 온 그는, 오광대 탈 제작을 통해 전통 연희문화의 정체성을 지켜왔다.

아울러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김해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도 힘써 왔다.

도자제작 분야의 이경철 명장은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기술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온 도예가다.

전통 도자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지역 도자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해 왔고, 활발한 전시 활동과 후진 양성을 통해 도예 문화의 저변 확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김해시는 2020년부터 최고명장 제도를 운용해 올해로 일곱 번째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지금까지 총 10명의 최고명장을 배출했다.

특히 2023년에는 명장들이 자발적으로 ‘김해시 최고명장회’를 결성해 활동의 폭을 더 넓히고 있다.

김해시 최고명장회는 최근 생림면 와인터널에서 상설 전시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 숙련기술과 예술성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야문화축제 등 주요 행사에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김해만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 기술을 널리 알리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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