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1117 호 1페이지기사 입력 2026년 02월 11일 (Wed) 08:58

김해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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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총 277명의 인력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시민 보건·방역 강화, 특별교통 관리, 시민 불편 해소, 물가 안정 관리, 재해·재난 대비, 취약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총 27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연휴 기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한다.

응급의료기관 10곳을 비롯해 연휴에도 운영하는 병의원 675곳과 약국 250곳을 지정해 시보와 안내문, 시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한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다중이용시설과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독 활동을 진행한다.

교통 분야에서도 집중 관리에 나선다. 전통시장과 터미널 주변 등 교통 혼잡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점 관리하고, 성묘객 편의를 위해 진입로를 확보하고 주차장 사전 정비를 마친다.

연휴 전에는 시내버스와 경전철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연휴 기간에는 고속·시외버스 임시 증회와 시내버스 탄력 운행을 통해 교통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재난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며, 겨울철 기상 여건에 따른 도로 결빙이나 파손 등 각종 도로 민원은 즉시 처리 또는 당일 처리 원칙으로 신속 대응한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설 연휴 기간 중 16일 하루만 실시하며, 사전 안내를 통해 수거 일정 혼선을 예방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와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고, 김해민속박물관 등 주요 문화·관광시설은 설날인 17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명절 성수기를 맞아 물가 안정 관리에도 힘쓴다.

물가 공급망 유통체계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유통 질서, 가격 및 원산지 표시, 불법 유통 식품과 위생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소비자단체와 물가모니터요원 14명이 설 성수품 16개 품목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매주 조사해 물가정보시스템과 시 누리집에 공개함으로써 가격 안정과 합리적 소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도 나선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약 2만 세대와 국가유공자 4,000명에게 위로금을 지급하고,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4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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