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2일 김해시보 시민기자들이 생림면에서 지역 탐방 행사를 가졌다.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탐방은 최근 개장한 생림 오토캠핑장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도요예술촌까지 이어졌다.

낙동강 천혜의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오토캠핑장은 캠핑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날씨가 따뜻해지면 많은 캠핑족들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도요예술촌에서는 최영철 시인이 반갑게 맞아 주었다. 옛 도요분교 자리에 들어선 예술창작 공간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축제와 책을 읽어주는 행사도 하며, 매주 둘째주 토요일에는 도요가족극장 공연도 한다고 한다.

이번 탐방을 통해 김해시보 시민기자들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해줄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 시민기자 류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