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06 호 6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4월 11일 (금) 16:07

4월 24일 ~ 27일 제5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도약하는 김해! 경남도민체전 성공개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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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4일 ~ 27일 제53회 경남도민체육대회1






김해운동장 · 종목별 경기장, 선수 · 임원 등 10,755명 참가


2013년 4월 2일 열린 경상남도체육회 제1차 이사회 현장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4년 제5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개최지가 확정되기 때문이었다.


시종일관 긴장감 속에서 진행된 이사회 결과가 전해지자 김해시 관계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이렇게 제5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10년만에 다시 김해서 열리게 됐다.


일사분란하게 진행된 준비


10년만에 경상남도 최대의 스포츠 잔치를 준비하는 김해시의 움직임은 일사분란했다.


개최지 확정 후 3개월 간의 준비를 마치고 그해 7월부터 TㆍF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에 들어갔고,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8개단 23개 팀의 추진기획단을 편성하는 등 대회 준비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7일부터는 주경기장인 김해운동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대회 준비와 진행을 위해 사전 점검을 시작했고, 지난해 시작한 종목별 경기장 정비 공사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18개 시ㆍ군서 10,755명 참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7개 종목에 도내 18개 시ㆍ군 선수와 임원단 10,755명이 참가한다.


시는 선수단과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김해에 머무를 수 있도록 사전에 모집한 1,130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친절과 세심한 배려가 담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회 전까지 버스 및 택시 승강장 등 대중교통 이용 시설물을 정비하고, 경기장 주변 차선도색 및 교통 안전 시설물 보강, 개ㆍ폐회식 행사장 주변 주차장 확보와 원활한 도로 소통을 위해 경찰과 교통 봉사대, 공무원 등 47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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