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4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마무리 되면서 김해시의회도 개원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비례대표를 포함해 모두 22명의 의원이 활동하게 될 제7대 김해시의회는 오는 7월 3일 개원 예정이다.

김해시가선거구에서는 송유인 후보가 25.7%를 득표해 1위로 당선됐고, 이어 엄정, 김명식 후보가 2, 3위로 당선됐다.
김해시나선거구에서는 송영환 후보가 35.5%를 득표해 1위를, 34.3%를 얻는 김형수 후보가 2위를 차지했다.

김해시다선거구에서는 조성윤 후보가 26.8%로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박정규, 옥영숙 후보가 당선됐다.
김해시라선거구에서는 전명현 후보가 26.9%로 1위를, 권요찬, 류명열 후보가 그 뒤를 이었다.

김해시마선거구에서는 이정화 후보가 26.8%를 득표해 1위로 당선됐고, 김재금, 이영철 후보가 2, 3위로 당선됐다.

김해시바선거구에서는 배병돌 후보가 46.2%로 1위를, 배창한 후보가 2위를 차지했다.
김해시사선거구에서는 박민정 후보가 28.5%로 1위를 차지했고, 우미선, 전영기 후보가 그 뒤를 이었다.

비례대표는 정당별 득표율에 따라 새누리당에서 박진숙, 김동순 후보가 당선됐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김명희 후보가 당선됐다.

김해시의회는 개원과 동시에 제177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나갈 의장단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