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21 호 2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9월 05일 (금) 11:02

"더 나은 김해의 미래를 위해 전력질주하라"

김해시 9월 정례조회 개최, 직원과 시민 등 500여 명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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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 9월 1일 직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 김맹곤 시장은 "요즘 비가 잦아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큰데 관내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 등 더 나은 김해의 미래를 위해 전력질주할 것" 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시가지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해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대도시에 걸맞은 깔끔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선사하고, 경기부진과 소비감소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고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4년동안 김해시는 지방채를 대폭 상환하고, 사상 최대의 국도비 확보를 통해 재정위기도시에서 건전재정도시로 변모하는 등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했다.


또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하는 등 개발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기업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난개발 천국이라는 오명 또한 벗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7월 1일 장유 동 전환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고, 2010년 4월 전국 15번째로 인구 50만 대도시 반열에 올라 서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시는 과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인구 60만에 대비한 대도시 인프라 구축,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 등 첨단계획공단 추진을 통해 김해시가 한층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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