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21 호 5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9월 05일 (금) 11:06

시민의 편안한 명절을 위해 비상근무 체제 가동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14개반 144명 비상 근무하는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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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14개반 144명이 비상 근무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분야로는 특별 교통대책 및 성묘객 편의대책, 물가 안정대책, 각종 재해ㆍ재난 대비대책, 시민 보건 및 가축 방역대책, 시민불편 해소 대책, 따뜻하고 검소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ㆍ근무 기강 확립 등 7개 중점분야로 나누어 추진한다.


먼저,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버스 운행횟수 증가 등 교통편의 제공, 농ㆍ축ㆍ수산물 등 중점 관리 품목 집중 물가 관리, 재해ㆍ재난대비를 위한 상황 관리체계 구축, 비상진료 및 구제역 방역 대책, 적체 및 불법 쓰레기 처리를 위한 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실 운영 병원 10개소는 연휴기간 24시간 비상 진료체계에 들어가는 한편 36개 의료기관과 94개 약국에 대해서는 당번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고, 김해시 보건소와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1339.or.kr)에서 관내 당번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며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이웃간 따뜻하고 검소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 시설을 위문하는 등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어려운 이웃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명절을 전후해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반 편성, 복무기강 및 추석 연휴 종합대책 이행실태 등을 중점 점검해 시민이 편안하고 검소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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