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22 호 5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9월 22일 (월) 16:40

김해 중동ㆍ아시아 무역사절단 3천 만 달러 수출 협약

두바이와 중국 항저우서 3천 만 달러 협약 체결, 22일 인도 뉴델리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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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김맹곤 김해시장을 단장으로 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 9개사가 참가한 김해시 중동ㆍ아시아 종합무역사절단이 첫 방문지인 아랍에리미트 두바이서 약 2천 만 달러의 수출계약에 합의하는 등 큰 성과를 올렸다.


세부 성과를 보면 주촌면 소재 전기 제어장치 제조업체인 삼회산업(주)가 600만 달러의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우레탄발포 제조업체인 ㈜세호테크는 400만 달러 상당의 물품을 수출키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8개 업체가 수출계약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두번째 상담지인 중국 항저우서도 무역사절단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두바이서 200만 달러의 협약을 체결했던 (주)플루엔이 항저우서도 36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 성과를 올렸고, 그밖에도 토탈엔지니어링, 선에너지엘이디, 아이언맥스 등이 총 1,074만 달러의 수출 협약을 체결해 항저우 지역 사회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종합무역사절단은 9월 22일 인도 뉴델리서 마지막 시장 공략에 나선 후 귀국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종합무역사절단의 활약을 계기로 앞으로 수출시장 공략을 위한 후속 마케팅을 강화해 수출 협약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증진을 적극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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