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23 호 7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10월 01일 (수) 14:26

깨끗한 환경이 우선입니다

하계농공단지 기업체 협의회서 환경 관리 노력

김해시 진영읍 하계리에 있는 하계농공단지에 들어서면 정말 깨끗하다는 느낌이 든다.
이는 하계농공단지기업체 협의회(회장 이계봉)서 매월 1일과 15일을 환경정화의 날로 정해놓고 아침 청소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계농공단지는 총 20개 업체 중 18개 업체가 입주해 종업원 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김해 소재 농공단지 중 가장 나중에 조성된 단지로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환경정화 노력이 귀감이 되고 있다.


기업체 협의회 이계봉 회장은 "우리가 일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이 곳 하계농공단지는 우리집과 같은 곳이기 때문에 더 깨끗하게 정비하고 관리해야 한다."라며 "누구든지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관리에 더욱 더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계농공단지 이태영 국장은 "하계농공단지의 지표는 '기업체의 화합'으로 입주한 기업들이 자신들의 기업체 뿐만 아니라 농공단지까지 관심을 갖고 가꿔가고 있다."라며 "깨끗한 환경 속에서 좋은 제품을 생산한다는 목표로 최고의 농공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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