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3만 개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2월 5일 관내 1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3만 개 창출을 위한 기업체 간담회'도 그런 맥락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시와 기업체가 힘을 모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내 구직자들의 취업처 확보, 취업 지원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 밖에 기업 지원을 위한 시책 설명과 기업체들의 애로사항 청취로 서로가 소통하는 장이 됐다.
   이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시와 기업이 상생해야 하는 만큼 기업체가 건의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해결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대동첨단산업단지, 진례테크노밸리 등 793만m²(240만 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대 운영 등 관련 분야 시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