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37 호 4페이지기사 입력 2015년 02월 17일 (Tue) 09:34

김오랑 중령의 정신을 배우다

12ㆍ12사태 때 신군부에 맞서다 사망한 참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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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오랑 중령의 정신을 배우다1






   아이들과 함께 김해의 참 군인 故 김오랑 중령이 흉상을 찾아가 보았다.
   김 중령의 흉상은 삼성초등학교와 삼정중학교 사이 도심 속 오솔길에 자리하고 있는데 지나가는 마을 주민들이 간간히 흉상을 보며 고인의 삶을 회상하곤 한다.
   흉상이 세워지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에서 힘을 모아 지난해 6월 6일 제막식을 가질 수 있었다.
   김오량 중령은 1979년 12월 12일 이른바 12ㆍ12사태 당시 정병주 특전사령관의 비서실장으로 정 사령관을 체포하려던 신군부 공수대원들에 맞서 교전을 펼치다 6발의 총탄을 맞고 사망했다.
   1980년 2월 28일 서울 현충원에 안치됐으며, 1990년 1월 부인 백영옥 씨의 노력에 힘입어 소령에서 중령으로 추서됐다.
   주말, 가족과 함께 김해의 정신이 깃든 참 군인 김오량 중령의 삶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것은 어떨까?
시민기자 강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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