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41 호 10페이지기사 입력 2015년 04월 01일 (수) 09:14

여성 안심귀가 지킴이 확대

주촌면ㆍ칠산서부동 외 김해 전 지역 확대 시행

   김해시는 급증하고 있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여성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4월부터 '여성 안심귀가 지킴이 사업'을 주촌면과 칠산서부동을 제외한 김해시 전지역에서 확대 시행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 안심귀가 지킴이 사업은 심야시간대 버스 정류장이나 경전철역에서 도보로 귀가하는 여성이 도움을 요청할 경우 자율방범연합회 대원으로 구성된 '안심귀가 도우미'가 순찰차를 이용해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지난 2014년 동부권역 11개 면, 동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해 126명이 이용했으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서부지역까지 확대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동부지역은 김해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신봉철), 서부지역은 김해시서부자율방범연합회(회장 편상무)에서 여성대원이 포함된 3인 1조로 '안심귀가 도우미'를 운영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버스정류장 및 경전철 승강장에서 안심이 사업단 상황실(☎ 329-825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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