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가 5월 5일 대성동고분박물관 일원에서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즐거움 팡팡! 행복 팡팡!! 희망 팡팡!!!' 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올키즈김해관악단, 우리소리예술단, 경남경찰항공대 헬기 축하 비행 등이 진행됐고, 가족 추억만들기, 엘사왕관 만들기, 뇌파체험 등 80여 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내일을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