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52 호 2페이지기사 입력 2015년 07월 21일 (화) 10:01

장유 율하체육관 30ㆍ40대 젊은 부부에게 큰 인기

도내 처음으로 ‘체육시설 내 놀이방 시설과 보육교사 배치’

비주얼 홍보

  • 장유 율하체육관  30ㆍ40대 젊은 부부에게 큰 인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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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장유 신도시 지역 내 부족했던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비사업으로 27억원을 확보, 총 45억원으로 율하체육관을 건립하여 지난 3월 임시개장, 2개월간 시범운영 후 5월 1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율하체육관은 건축면적 2,005㎡에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 어린이 놀이방, 화장실, 주차장 시설 등과 함께 태양광과 빗물재활용설비를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이용요금이 성인 500원, 청소년은 400원으로 매우 저렴하고 평일과 공휴일, 토‧일요일에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현재 율하체육관은 농구와 배구, 배드민턴(6면), 탁구(2면)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배드민턴은 주중 무료레슨을 시행하고 있어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율하체육관은 젊은 도시에 걸맞게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놀이방에 보육교사를 상주시켜 어린 아이들을 안전하게 맡겨 놓고 운동을 즐길 수 있어 젋은 부부들 사이에는 인기가 높다.
   또 하나가 눈길을 끄는 것은 체육관 입구에 들어서면 만남의 광장이 나오는데 감미로운 올드팝송이 흘러나와 일상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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