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70 호 4페이지기사 입력 2016년 01월 21일 (목) 09:52

관내 사업체수 계속 늘어

'2014년 기준 사업체 조사' 결과 10년 평균 4.9% 증가 추세

 김해시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4년 기준 사업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ㆍ분석 결과 2014년말 기준 관내 사업체 수는 42,029개, 종사자수는 219,140명으로 집계되어 도내에서 16%를 차지, 창원시에 이어 2위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전년대비 사업체수는 1,850개(4.8%) 증가했고, 종사자수도 7,870명(3.7%) 증가해 김해시 인구증가에 비례해서 10년 동안 평균 4~5% 완만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업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내외동이 5,209개, 북부동 3,822개, 진영읍 3,534개, 활천동 3,377개 순이었고, 전년대비 사업체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상동면으로 304개가 증가했다.
   종사자 규모별로 보면 종사자수가 4인 이하 사업체가 32,315개(76.9)로 가장 많았고, 100인 이상 사업체는 146개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더욱 광범위한 사업체 조사인 '2016년 경제총조사'를 6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한다"라며 "통계조사원 방문 시 사업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통계내용은 김해시 통계정보 홈페이지(stat.gimhae.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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