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84 호 16페이지기사 입력 2016년 06월 10일 (금) 08:25

직접 찾아가는 복지행정 펼친다

어려운 가정 방문해 애로사항 해결

   김해시는 기초생활보장 맞춤형복지급여 제도 시행 1년을 맞아 개선점을 찾고 복지 소외계층을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누비고 있다.
    6월 말까지 생활안정과 직원들로 구성된 '현장 방문단'이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현장 방문단은 맞춤형 복지급여제도가 시행된지 1년이 지났으나 아직까지도 시행 제도의 이해가 부족하다고 판단, 맞춤형 수급자가 많은 진영읍과 북부동의 이ㆍ통장 회의에 참석해 제도를 안내하고 취약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내용은 적극 행정에 반영하고, 부양 의무자 가족관계 단절 등 권리구제가 필요한 경우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 후 맞춤형 복지급여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복지시책을 추진할 나갈 계획이다.
   생활안전과 관계자는 "상ㆍ하반기 2회에 걸친 현장 행정으로 어려운 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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