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90 호 12페이지기사 입력 2016년 08월 11일 (목) 07:59

명품 양파, 대만에 수출

한림면서 생산해 72톤 수출

   김해 명품 양파가 대만에 수출됐다.
   지난 7월 27일 한림면서 생산된 양파 72톤이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길에 오른 한림 양파는 낙동강변의 비옥한 토양과 올해 유난히 좋았던 기상조건으로 대부분 상품성이 우수한 특품으로 수출됐다.
   수출 결과 대만 현지 바이어의 반응이 좋으면 앞으로 추가 수출도 기대할 수 있다.
   김해시는 그동안 한림 양파 생산을 위해 적극적인 시책을 펼쳐오고 있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림 양파 뿐만 아니라 농산물 가공 식품 등의 수출 확대를 위해 대만 외에도 동남아, 중국 등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생산농가 및 수출업체와 공동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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