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15 호 2페이지기사 입력 2017년 05월 01일 (월) 13:35

김해 인구 53만 돌파! 전국 14대 대도시로 飛上

4월 11일 53만 돌파, 0~14세 인구 16.3%로 젊은 도시 2020년까지 인구 60만 명품 도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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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의 인구가 지난 4월 11일 53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김해시는 전국 14대 대도시로 그 위상을 확고히 했다.
 시 인구는 지난 2010년 50만 명을 넘어선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해 7년만에 53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구 증가의 배경으로는 부산과 창원의 중심에 자리한 입지적 우수성과 율하ㆍ진영ㆍ내덕지구 등 택지 개발에 따른 신규 아파트 입주, 시가 지속적으로 펼쳐온 출산장려정책, 기업체 근로자 주소 이전 홍보 등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을 꼽을 수 있다.
 총무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해 율하2지구, 선천지구, 부봉지구의 택지 조성 사업과 도로망 개설 등 도시 인프라 확충으로 인구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이를 동력삼아 동북아시아 해상 교통의 중심 국가이자 선진 철기 문화를 꽃 피웠던 가야왕도의 위상을 되찾고 김해신공항ㆍ신항만 등 대외여건을 잘 활용해 2020년까지 인구 60만 명품도시를 목표로 힘차게 달려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7년 3월 말 기준 김해시의 인구 분포를 보면 0~14세는 86,377명으로 인구 대비 16.3%를 차지하고 있고, 65세 이상 인구는 48,818명으로 9.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 노령화 수준과 비교하면 젊은 도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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