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는 경남지방중소기업청, BNK금융그룹 경남은행과 공동으로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수출 Skill-Up 교육 및 1:1 수출컨설팅'을 진행한다.
 경남지역의 수출은 2011년 658억 불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해 2016년에는 452억 불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자동차 부품, 건설 중장비와 항공기 부품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수출이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는 시점에서 중소기업청에서 수출 기업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맞춤형 수출 교육과 1:1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생활용품, 의료기기, 자동차 부품, 전기ㆍ전자기기, 금형 등 5개 산업분야로 구분해 그룹별로 분야별 수출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전문가의 1:1 컨설팅을 통해 수출 사전 단계에서 사후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단계에 걸쳐 지원한다.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는 본 사업이 1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수출 지원 관계기관의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대상은 경남지역 소재 기업으로 수출 품목과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은 어디든 신청할 수 있고, 교육과 컨설팅 비용은 무료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홈페이지(www.gh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6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문의 ☎ 346-8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