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21 호 14페이지기사 입력 2017년 06월 30일 (Fri) 10:48

'다(多)어울림 생활문화센터' 조성

김해중앙상가 빌딩 리모델링 선주민과 이주민 소통의 장

비주얼 홍보

  • '다(多)어울림 생활문화센터' 조성1
 선주민과 이주민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문화예술의 장이 될 '다(多)어울림 생활문화센터'가 2019년 1월 개관한다.
 김해중앙상가 빌딩(가락로 94번길 7)을 리모델링해 조성하는 다(多)어울림 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총 면적 1,432㎡ 규모의 김해시 소유 건물로, 현재 지상 1층에는 통카페, 2층에는 김해작은소리도서관, 3층에는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시는 내년 7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8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다(多)어울림 생활문화센터가 완공되면 지하 1층에는 개인, 동아리, 단체 등이 자유롭게 연습과 공연을 할 수 있는 다목적홀이 들어서고, 지상 4층에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마주침공간을 비롯해 동아리 활동과 강의 등이 가능한 학습공간과 북카페 그리고 무용, 연극 등을 즐길 수 있는 마루공간이 조성된다.
 지상 5층에는 회의실, 전시실 등의 복합문화공간과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는 공동체 부엌, 전통 공예품 제작 등을 위한 공동체 공방이 갖춰지고, 옥상에는 지붕을 설치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문화의 특성을 살린 다문화프로그램,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 프로그램, 문화축제 등 주민 문화 참여와 교류행사, 예술가와 예술단체 연계 프로그램, 주민 재능기부 및 문화 강좌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지역 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다(多)어울림 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문화예술 공간"이라며 "전통과 이국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함으로써 내ㆍ외국인 간 교류 기회가 늘어나고, 문화 다양성이 더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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