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23 호 17페이지기사 입력 2017년 07월 21일 (금) 10:56

출산율 높여 인구 60만까지 'Go Go'

출산 기념품 지급 셋째아 이상 772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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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율 높여 인구 60만까지 'Go Go'1

   김해시가 다양한 지원으로 출산율을 높여 인구 60만 대도시에 조기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해시의 출생아 신고건수는 2014년 5,287명, 2015년 5,182명, 2016년 4,784명으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시는 출생한 영아 전체를 대상으로 출산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 2007년부터 그림책과 가이드북 등이 든 북스타트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엄마들이 가장 선호하는 출산기념품인 영유아 목욕 용품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셋째아 이상 자녀 출생 시 만 5세까지 합계 최대 772만 원이 지급된다. 출생신고 시 출산장려금 100만 원, 양육수당은 만 5세까지 매달 10만 원, 건강관리비는 만 3세까지는 매달 2만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공영주차장 할인을 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육아교실ㆍ요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김해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모의 일ㆍ가정 양립을 위해 올해 3월 김해시직장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해시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의 원스톱 고충 해결 시스템 마련과 여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 다자녀 육아 지원 등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330-2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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