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40 호 5페이지기사 입력 2018년 01월 22일 (월) 14:17

수학 여행지는 김해가 '딱'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제 시행 수학여행단 최대 4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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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학 여행지는 김해가 '딱'1
   김해시는 가야의 다양한 역사ㆍ문화ㆍ관광 자원을 갖춘 매혹적인 관광 도시로 경주 못지 않은 수학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다.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가야사 연구ㆍ복원이 앞으로 교육 과정으로 채택될 수도 있는 만큼 가야에 대한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의 궁금증은 그 어느 때 보다 높은게 사실이다.
   김해시는 이런 상황에 발맞춰 김해를 방문하는 단체 관광객과 수학 여행 학교,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유료 관광지를 방문하는 내국인 20명 이상, 외국인 10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는 당일 및 숙박 관광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특히 수학여행과 진로체험 등을 위해 김해를 찾은 학교와 여행사는 예년에 비해 크게 완화된 기준과 대폭 인상된 최대 40만 원의 지원금을 준다.
   김해시는 현재 전담팀을 출범시키며 활발히 진행 중인 가야사 복원 사업의 여러 유적지들 뿐만 아니라 봉하마을, 화포천습지생태공원,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최적의 수학 여행지로 이번 인센티브제 시행을 통해 앞으로 전국의 많은 학교가 다녀가는 새로운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과 관계자는 "현재 김해를 찾는 단체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 유스호스텔과 게스트 하우스 등을 유치해 부족한 단체 숙박시설을 보완한다면 점차 숙박형 단체관광이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330-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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