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43 호 12페이지기사 입력 2018년 03월 02일 (금) 11:17

장군차김치, 몽골 수출길 열려

㈜모산F/S-몽골 양해각서 체결 울란바토르시 수출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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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군차김치, 몽골 수출길 열려1

    


  장군차김해를 생산하는 경상남도 지정 농식품가공 수출 전문업체 ㈜모산F/S(mosanfs.com)가 지난 2월 20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김치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모산F/S는 생림면 소재 김치 수출 업체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HACCP 인증을 받았고, 학교 급식과 유명 외식업체에도 납품해 품질 좋은 김치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경상남도의 농식품가공 수출 전문업체로 지정되면서 김치의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양해 각서에 따라 ㈜모산F/S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연간 1억 원의 장군차김치와 무청 우거지국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모산F/S 김진경 대표는 "장군차김치는 김해 특산품 장군차로 맛을 낸 인기 상품"이라며 "장군차김치로 몽골 시장에 선도적으로 진출해 김해시 농식품 수출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농산업지원과 ☎ 330-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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