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51 호 15페이지기사 입력 2018년 05월 21일 (월) 11:28

권한대행체제로 빈틈없는 시정 추진

박유동 권한대행 흔들림 없는 시정 당부 직원 모두 빈틈 없이 임무에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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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한대행체제로 빈틈없는 시정 추진1

   

   김해시가 지난 5월 14일부터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허성곤 김해시장이 5월 14일 재선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해 '지방자치법' 제111조에 따라 지방선거일인 6월 13일까지 박유동 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박 권한대행이 앞으로 각종 회의를 주재하고, 행사 주관을 비롯해 시정 전반을 챙기게 되며, 대외적으로 김해시를 대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박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오늘부터 시장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지금 김해시는 현안도 많고 특히 5월 말까지 정부 각 부처별로 예산이 확정되는 중요한 시기라 직원 모두 빈틈 없이 업무에 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본격적으로 선거 분위기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복무기강이 해이해 지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박 권한대행은 특히, 2019년도 국ㆍ도비 예산 확보를 비롯해 대동첨단산업단지 조성, 김해복합레저스포츠시설 조성, 가야사 복원사업, 2023 전국체육대회 유치 등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실국별로 온 힘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박유동 권한대행은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 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해 12월 김해시 부시장으로 취임했으며, 다양한 행정 경험과 뛰어난 행정 능력을 갖춰 직원들에게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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