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66 호 13페이지기사 입력 2018년 11월 01일 (목) 09:02

서상동 원룸 화재사고 지원

성금 공동 기탁 지원책 강구

   김해시는 NH농협김해시지부ㆍBNK경남은행과 함께 서상동 원룸 화재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성금 63,505,000원을 공동 기탁했다.
   시는 화재사고로 가족과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시청 직원들이 부서별로 자율모금한 성금(23,505,000원)과 NH농협김해시지부(20,000,000원), BNK경남은행이 본사 차원에서 기탁한 기부금(20,000,000원)을 기탁했고, 성금은 피해자들의 의료비와 주거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김해시 총무과장은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라며 "성금 모금에 함께 동참해 준 NH농협김해시지부과 BNK경남은행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피해자 치료와 생계를 위해 요긴하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시 차원에서도 피해자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