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69 호 19페이지기사 입력 2018년 11월 30일 (금) 13:35

시민의 편안한 겨울을 책임 집니다

김해시 동절기 종합대책 운용 시민 안전과 서민 보호 집중

   김해시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을 동절기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안전과 서민 보호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 기간 시는 서민 생활 보호ㆍ안정, 저소득ㆍ취약계층 지원, 동절기 재난ㆍ재해, 화재ㆍ산불 예방 등 4대 분야에 16개 세부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서민 생활 밀접 품목과 서비스 요금에 대한 물가 점검과 지도를 하고 김장채소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하는 동시에 김장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한다.
   또 동절기 동결ㆍ동파 사고에 대비해 수도시설을 점검하고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방학 중 아동 급식과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노숙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안정 지원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점검ㆍ확인을 통해 복지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각종 지원을 확대한다.
   이 밖에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방역대책상황실과 거점 소독시설 운영, 대형 공사장 등 시설물 안전 점검, 폭설대비 제설 계획 수립, 교통사고 위험구간 개선ㆍ점검,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협조와 지원 체계 구축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기획예산담당관 관계자는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지원 대책을 강화하고 시설물 안전 관리와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기획예산담당관 ☎ 3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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