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73 호 2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01월 14일 (월) 16:46

김해 노인일자리 크게 늘어나

올해 103억 원 투입 3,432자리로 늘어나

올해 김해시의 노인일자리가 크게늘어난다.

시는 1월 9일부터 18일까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지원에 103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대비 41%, 30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일자리 수도 522개, 17% 증가한 3,423자리이다.

시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 파견형, 사회 서비스형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공공기관 시설관리와 거리환경, 독거노인 말벗 등 활동에 월 30시간 이상 참여하고 30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수익 창출 사업인 실버카페나 공중화장실 환경 정비 등에 참여해 사업 수익으로 인건비 일부를 보충받는 사업이며, 인력파견형은 민간 일자리 구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사업인 사회 서비스형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보육시설의 환경 정비와 급식 도우미로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약 60만 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김해시니어클럽 등 8개 기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전년대비 5개가 늘어난 50개 사업단으로 운영된다. 이 중 노노케어 연중사업 참여자 289명은 모집이 완료되어 1월 중순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김해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신분증을 들고 방문 신청하면 각 수행기관에서 참여자 선발기준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2월부터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전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김해시니어클럽(332-5050),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323-6588), 김해시 노인종합복지관(310-8400),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310-8500), 효능원노인통합지원센터(343-7900), 생명의전화노인통합지원센터(325-9195),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310-4800),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310-8470)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