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73 호 6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01월 14일 (월) 17:08

보통교부세 2,221억 원 확보

전년대비 353억 원 증가, 시 재정 운용 파란불

김해시는 올해 2,221억 원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해 재정 운용에 파란불이 켜졌다.

보통교부세는 국가가 내국세의 19.24%를 자치단체별 재정력에 따라 행정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교부하는 것으로 용도에 제한 없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주재원이다.

시는 2016년 1,318억원, 2017년 1,533억원, 2018년 1,868억원 순으로 매년 200억원 이상 증액 확보해 시 살림살이를 탄탄히 하고 있다.

시는 보통교부세 산정에 필요한 91종의 기초통계 자료의 철저한 관리는 물론 누락된 기초통계, 행정수요 발굴전략을 펼쳤고, 이 외에도 적극적인 지방교부세 제도개선 건의로 인한 인센티브 누적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고 그 결과 2,000억 원이 넘는 보통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었다.

김해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보통교부세를 확보했다"라며 "확보한 보통교부세는 일자리창출, 생활SOC 조성, 복지 지원 등 시민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에 우선적으로 편성해 모두가 행복한 김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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