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김해사무소는 지난 10월 15일 계동로 195(대청동) 김해서부경찰서 옆 신축청사에서 강신욱 통계청장, 조현명 김해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 면적 1,516㎡인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김해사무소는 사무실과 통계자료실, 대강당, 조사원실, 회의실 등을 배치했고, 조사장비 보관실, 직원 숙소, 체력단련실 등 부대ㆍ편의시설을 갖춰 쾌적한 환경에서 통계자료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통계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라며 "김해사무소가 경남 동부권 지역 통계의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