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99 호 15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10월 21일 (월) 14:53

혁신과 적극행정 김해가 최고

경남도 주최 경진대회서 두 분야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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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최근 경상남도 주최로 개최된 '2019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ㆍ적극행정 두 분야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혁신 분야에서 '회현지기 프로젝트'로 주민들이 해결단을 구성해 마을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 참여형 혁신모델을 제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30년간 해결되지 못한 토지 권리관계를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해결한 사례로 최우수상을, 부곡공단의 주출입 도로를 기업체와 협력해 개설함으로써 25년 숙원을 해결한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 관점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추진한 혁신,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전 시ㆍ군에서 혁신 분야 46건, 적극행정 분야 53건 등 총 99건을 접수했고,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5건이 각자 분야에서 경합했다.

   김해시장은 "이번 수상은 다양한 지역혁신과 적극행정 시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정혁신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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