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13 호 10페이지기사 입력 2020년 03월 11일 (Wed) 13:31

2020년 김해시 올해의 책 발표

대표도서와 어린이도서 등 발표 선정 협의회와 시민 의견 수렴

김해시 2020년 올해의 책 대표도서에 김초엽 작가의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허블, 2019)이 선정됐다.

   대표도서는 과학도 출신으로 최근 떠오르는 신예 작가인 김초엽의 첫 SF 소설집이다. SF 소설 특유의 환상적이며 신비로운 이야기 형식을 통해 독자들에게 수많은 생각거리와 질문을 던지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도서로는 김정선 작가의 그림책 '숨바꼭질'(사계절, 2018)이 선정됐는데 한국전쟁 피난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쟁의 잔혹함, 두려움 보다는 전쟁으로 발생한 아픔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올해 처음 신설된 시민작가도서에는 유행두 작가의 동화 '독립군이 된 류타'(키다리, 2019)가 선정됐는데 이 책은 2019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 출판 콘텐츠 선정작으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 까지 학생들이 읽기 적합한 역사 동화이다.

   이 책의 저자인 유행두 작가는 2004년 신라문화대상을 수상하면서 문단활동을 시작했으며, 지금도 김해지역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은 '2020년 김해시 올해의 책 추진협의회'와 시민의견수렴으로 선정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선정 도서로 범국민 독서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관내 학교, 직장, 독서 동아리 등의 독서릴레이를 시작으로 각 도서별 작가 강연, 어린이도서 가족극 공연, 전국 독후감 및 독후활동사례 작품 공모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와 독서 동아리 회원 등의 작품 이해와 독서 지도를 돕기 위해 지도교사 세미나를 진행하고, '올해의 책 가이드북'을 제작한다.

문의 인재육성지원과 ☎ 330-6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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