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는 지난 11월 17일, 제233회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유인 의장, 김한호 부의장, 상임위원장 및 원내대표 등 의장단 7명과 의정자문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김해시 주요 현안 사업인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 사업, 김해종합운동장 건립사업, 가축분뇨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김해안동1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전달했다.

송유인 의장은 "자문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충분히 반영해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많은 의견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