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54 호 9페이지기사 입력 2021년 05월 11일 (화) 08:41

‘백년소공인’ 추가 선정

장인정신으로 업력 이어와 4개사 추가 선정, 총 17개사

김해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일정밀 등 4개사를 백년소공인으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김해에는 정부가 인정하는 우수 소공인인 백년소공인이 17개사로 늘었다.

중기부는 지난해부터 열악한 작업환경과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환경 속에서도 장인정신을 갖고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업력을 이어오고 있는 소공인(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을 엄선해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소공인은 기계·금속 분야 제일정밀, 한일용접기산업, 삼원다이캐스트와 식료품 분야 아주식품 4곳이다.

앞서 선정 업체를 보면 기계·금속업 분야 희성산업(자동고속셔타), 유림테크(밸브류), ㈜성광기연(산업기계), 유원메탈(메탈베어링 및 기계부품), 동우엠텍(금형제작) 5곳, 도예 분야 우림도예, 평화도예, 2대토광, 길천도예, 김해도예, 선아도예, 운동도예 7곳, 기타 분야 대성C&U(조선부자재) 1곳 등 총 13곳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백년소공인 확인서와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생산설비 교체나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해 소공인특화자금을 활용할 경우 융자금리 인하 혜택을 지원한다.

아울러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오프라인몰 입점을 지원하는 판로개척사업과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외부전문가 활용 등을 지원하는 제품·기술가치 향상사업 등 소공인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목록



기사검색

검색어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