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66 호 3페이지기사 입력 2021년 09월 13일 (월) 08:05

2021 김해문화재야행(夜行) 9월 30일 개막

‘가야에서 온 빛’ 주제 9월 30일부터 10월 2일 수로왕릉 일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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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김해문화재야행(夜行)'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로왕릉 일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가야에서 온 빛’이란 주제 아래 8개 분야 24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진행해 오랜 기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어디서나 밝게 비춰주는 빛’처럼 마음을 밝게 비춰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작년과 같이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실시하되 오프라인 전시, 공연, 체험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정해진 참여인원과 면적 당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한다.

특히, 행사 기간이 거리두기 4단계에 해당될 경우 문화재청 문화유산 현장 대응지침에 따라 대면행사는 전면 중지하고 비대면 행사로 대체해 진행한다.

올해는 수로왕릉 외에도 수릉원 입구, 국립김해박물관, 수로왕비릉 등 행사장소를 확대해 관람객의 밀집도를 낮추고 대다수 프로그램을 홈페이지(김해문화재야행.com) 사전 접수로 운영해 행사 당일 방문객 파악과 방역수칙 준수가 한층 더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김해문화재야행은 천체관측 체험 프로그램 ‘야경- 비비단 별 헤는 밤’과 김해 대표 문화재 자율탐방 ‘야로- R.lago’ 등 예년과 다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분 좋은 가을 저녁 야행 방문객의 색다른 문화재 체험을 책임진다.

가야사복원과 관계자는 “김해문화재야행을 통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 모두 지쳐있을 시민들이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방역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모든 문화재의 향연은 김해문화재야행 홈페이지(김해문화재야행.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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