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72 호 5페이지기사 입력 2021년 11월 22일 (월) 08:11

김해 기업 '중소기업융합대전'서 기술력을 인정받다

㈜이알, 중기부 장관 표창 2차전지 재활용 독보적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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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기업이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17일 열린 ‘2021 중소기업융합대전’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림면에 자리하고 있는 ㈜이알(대표이사 임현열)이 그 주인공으로 이번 행사서 김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이알은 2차전지 재활용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융합’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

2008년 한림면서 사업을 시작한 ㈜이알은 폐기물, 폐전지, 폐유, 독극물을 재활용해 제품을 제조하고 보조연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부설연구소인 셀젠을 통해 폐자원 유가금속 추출, 리튬 배터리 재사용ㆍ재활용, 수처리제 제올라이트, 촉매 등을 연구하고 있다.

임현열 대표는 “2차전지 재활용은 배터리 순환 생태계의 필수 과정이자 환경을 위한 선택이라는 생각으로 사업에 임하고 있다”라며 “꾸준한 연구개발로 미래 산업 먹거리인 2차전지 재활용의 기술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新시장 창출, 新사업 발굴, 비즈마켓 등 수평적 분업화와 통합화, 협업 비즈니스 창출을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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