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77 호 6페이지기사 입력 2022년 01월 11일 (화) 07:43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받기 위해 노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확대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

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을 위해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추진 기반 강화를 위해 ▲ BSC 통합 성과관리 운영 강화 ▲ 전 직원 대상 성인지 교육 실시 ▲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확대 ▲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운영 활성화로 부서 협업 및 성인지 관점 정책 추진을 도모하며, ▲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 여성친화도시 안전지킴이단 활성화 ▲ 안심무인택배함 운영 ▲ 여성안심마을 조성사업 지속 추진으로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여성의 자립 역량 강화 및 소통과 참여 등 여성친화도시 추진체계 실효성을 증대하고자 장유 무계 어울림센터에 조성‧운영한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함성’을 김해시여성센터 내 추가 조성하여 범시민적 거점공간으로 운영하며 작은도서관 활용을 통한 돌봄, 가족품앗이 활동으로 가족친화마을을 조성한다.

특히,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난 10월부터 그간 우리 시 여성친화도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성과를 평가하여 우리 시 지역 특성에 맞는 대표과제 도출 및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7년 여성가족부로부터 2단계 여성친화도시(2018년~2022년)로 재지정받아 ‘같이, 가치 더하는 여성친화도시 김해’ 비전 아래 평등한 김해, 일하는 김해, 안전한 김해, 함께하는 김해의 4대 추진목표를 위해 직장맘지원센터 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공공화장실 내 안심벨 설치, 시민참여단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활동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였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추진과제 확대 발굴 및 성인지적 관점 정책 추진 등 부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시민이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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