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하성자 위원장, 박은희 부위원장, 김형수 의원, 김창수 의원, 김종근 의원, 이광희 의원, 이정화 의원)는 지난 4일, 관동동 소재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소속위원들은 입주기업으로부터 차세대 플랫폼으로 급부상 중인 메타버스 산업의 다양한 활용 사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 문화콘텐츠기업 육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메타버스 플랫폼이란 가상의 웹상에서 이용자 개개인의 아바타를 이용하여 사회, 경제, 문화 활동 등을 현실 세계처럼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상의 공간 또는 환경을 말한다.

하성자 위원장은 “이번 방문이 메타버스 산업에 대해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문화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메타버스 산업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의회는 김해시 문화콘텐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련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월 26일,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