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93 호 13페이지기사 입력 2022년 06월 21일 (화) 08:32

"여름철 악취를 잡아라"

김해시, 악취 중점 관리 업소 특별 점검 악취 오염도 검사, 지속적으로 검검할 것

김해시는 6월 말까지 악취 중점 관리 업소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

부곡‧유하동과 진영·본산리 준공업지역 악취관리지역 내 중점 관리 업소 2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악취저감시설 개선 진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필요시 악취오염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반 사업장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고 악취저감 자구노력과 시설개선 의지가 뚜렷한 사업장은 기술 지원과 함께 방지시설 개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악취 영향권 지역에서 실시간 운영하고 있는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9대와 이동측정장비 차량, 드론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공장 밀집지역 내 악취배출원을 추적 감시하고 주‧야간 환경감시원 순찰 등을 통해 악취 감시체계를 공고히 한다.

시는 악취배출원 밀집지역의 효과적인 악취관리를 위해 2020년 10월 부곡ˑ유하동 공업지역(75만 7천㎡)과 2021년 7월 진영·본산리 준공업지역(100만 1천㎡)을 악취 관리 지역으로 지정하고 매년 악취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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