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1001 호 9페이지기사 입력 2022년 09월 21일 (수) 09:05

이제 '저녁의 음악회'로 만나요

김해문화의전당이 최근 새롭게 단장하며 대표 레퍼토리인 '아침의 음악회'를 '저녁의 음악회'로  시간대를 옮겨 새롭게 선보인다.

9월 2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저녁의 음악회' 첫 공연은 '박정희 피아노 독주회'로 시작되는데 관람료도 기존 2만 원에서 1만 원으로 조정해 더 많은 관객들이 쉽게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10월 20일에는 '시대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바로크에서 현대음악까지 한 무대에 담았다. 바로크 음악의 어머니로 불리는 헨델의 '파사칼리아'부터 완벽을 추구한 현대음악가 뒤카의 '호른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목가'를 호른과 피아노 편곡 버전으로 준비했다.

11월 17일에는 가을과 어울리는 '낭만 음악여행'으로 차이코프스키, 파가니니, 리스트, 멘델스존 등 낭만주의 음악가들의 곡들이 다양한 실내악 버전으로 꾸려졌다.

12월 22일, 'Serenade in Winter Night'에서는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비롯해 펠리시아노의 '펠리스 나비다',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등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을 비롯하여 재즈, 탱고까지 연말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예매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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