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1013 호 2페이지기사 입력 2023년 02월 01일 (수) 09:04

동북아 물류 플랫폼은 김해가 최적지 입니다

'동북아 물류 플랫폼 선제대응 특별 전담 조직' 발대식 개최 전문가 15명 구성, 6월까지 분야별 대응 전략 수립

비주얼 홍보

  • 동북아물류플랫폼TFT 발대식

김해시가 오는 8월 완료 예정인 국토교통부의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에 트라이포트 배후도시로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시의 환경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동북아 물류플랫폼 선제대응 특별 전담 조직'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월 30일 김해시 혁신경제국장을 단장으로 도시, 교통, 물류, 산업, 경제 분야 대학교수 8명, 연구원 2명, 물류기업 임원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특별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

특별 전담 조직은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를 위한 분야별 대응 전략 수립,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필요 시 회의를 통해 조언과 자문을 하게 된다.

시는 특별 전담 조직의 활동으로 더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유치 전략을 수립해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의 필요성, 접근성, 개발 용이성 등에서 최적지라는 당위성을 포함해 부산시와 연계한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 기본 구상 용역을 오는 6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며, 현재 중간 결과까지 나온 상태다.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전문 지식, 광역 정보망과 인적 네트워크에 기초한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은 성공적인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별 전담 조직과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해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를 이뤄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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