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란] 신라시대란

작성일
2018-08-28 17: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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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사복원과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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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 역사에서 신라시대란 가락국이 532년에 신라에 병합되어 종말을 고하고 고려가 건국되기 전까지입니다. 이른바 통일신라라 불리는 시대의 대부분이지만 백제와 고구려가 멸망하기 약 100여 년 전부터 김해지역은 신라의 금관군(金官郡)으로 편입되었습니다. 금관이란 지명은 이 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정복자인 신라가 가락국의 철을 관장하겠다는 의지로 붙였던 이름입니다. 신라 문무왕(文武王)은 680년에 금관소경(金官小京)으로 이름을 고쳤습니다. 지방의 군(郡)에서 작은 서울(小京)으로 승격한 셈입니다. 경덕왕 16년(757)에 금관소경은 김해소경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김해의 지명은 이 때부터 비로소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철(金)과 해상(海)왕국의 전통은 이 때까지 이어지고 있었고, 이 때 쇠(金)바다(海)의 이름으로 자리잡게 되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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