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량 : 불상 1구 복장유물9건
-소유자(관리자) : 김해 묘련사(박복서)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묘련사 내 주지실에 보관하고 있음
-목조보살좌상으로 보관과 양손은 별도로 제작하였으며, 현재 보관은 결실되고, 별도의 지물이 없어 보살상의 명칭을 특정하기 어려움
-상체가 길며 하체가 넓고 높아 안정된 형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오른손은 무릎 위에 올리고 왼손은 팔꿈치까지 들어 중품하생의 수인을 취하고 있음.
-복장물은 조성발원문, 후령통, 법화경, 다수의 다라니 등이 확인되었으며 보살상 내에 일부가 남아있는 것이 관찰됨.
-조성발원문을 통해 1711년(강희50)에 법종이 수화승으로 참여하여 제작한 사실을 알 수 있음.
-재질: 나무
-형식: 보살좌상
-규격: 높이 66cm , 무릎너비 51cm
-발원문을 통해 1711년 법종, 상우, 계민, 자실, 만재 등 5인의 화사에 의해 조성되어 청원산 신○○에 봉안했던 것으로, 서울 명인박물광네 보관하고 있던 것을 묘련사 주지스님께 양도 기증한 사실을 통해 동 박물관에서 양산 법천사로 양도 기증한 목조보살좌상(도 유형문화유산 제641호)과 함께 삼존불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