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협의회 정기회의 인사말씀(2020. 11. 20.)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원래는 현안 업무 관련 출장일정과 겹쳐
참석을 못할 예정이었으나
출장이 취소되어 오늘 여러분을 뵙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 2분기 회의 이후로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 더욱 반가운 마음입니다.  

먼저, 오늘“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회의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김흥권 회장님과 임원님들,
그리고 자문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벌써 올해 달력도 12월 한 장만 남았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활동에 제약이 많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앞서 8월 개최 예정이었던 3분기 정기회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갑자기 폭증하는 바람에
한차례 연기한 뒤에 지난달 21일 개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주 월요일 제19기 경남지역회의도
예년처럼 한 곳에 모이지 않고, 
각 시군 협의회별로 
유투브 생중계와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자문위원님들이
발빠르게 화상회의를 이용하거나
행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또, 우리 시민들도 방역에 잘 협조해주신 덕분에
지역사회 감염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부탁드리며,
우리 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오늘은“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촉진방안”을 주제로 정책을 건의하고 
통일의견을 수렴하신다고 알고 있는데,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자문위원 여러분의 
고견을 당부 드립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여러분을 마주할 
그 날이 얼른 오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역사회에 통일공감대 확산을 이끌어내는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오늘 정기회의 개최를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