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제4차 이사회 인사말씀(22.3.25.)

여러분, 반갑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이사회에 함께해 주신
현종원 이사장님과 김현희 교육장님,    
그리고 여러 이사님, 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상최대치를 기록하던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지난주를 기점으로 조금씩 안정되고 있습니다.  
긴 터널의 끝에는 반드시 밝은 빛이 기다리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시는 청년들이 수도권과 대도시로 나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게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난 2018년에 청년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청년정책협의체와 김해청년다옴을 중심으로 청년주도의 청년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습니다. 
올해는 청년의 삶 전반에 중점을 두어 
교육을 포함한 일자리, 주거, 복지와 문화 등 
총 63개 사업에 441억 원을 투자해 
빈틈없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해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과 올해 청년친화도시 선정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5일에는“청년이 꿈꾸는 미래, 함께 만들어 가는 청년친화도시 김해”라는 우리시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다양한 세대에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청년친화도시 선포식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시 청년정책의 핵심은 
지역에서 인재를 키우고 그 인재가 
지역기업에 취업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우리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 
바로 그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재단에서는“지역대학입학장학금”을 
1인당 1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하고,
“기업연계취업 장학금”도 중견 기업으로 
신청대상을 확대하는 등 
총 7개 장학사업에 지역인재 609명을 선정해 
9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대학, 기업 등 지역공동체와 협력해 지역인재의 산실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현종원 이사장님과 이사님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요즘 일교차가 큰데 모두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