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서부어린이집 이숙진 선생님 칭찬합니다.

겨울을 실감하게 하는 날씨가 연속이더니 조금 풀린 따스한 햇살이 반가운 날입니다

저는 4살 된 외손녀를 둔 김해에 살고 있는 할머니입니다.
일전에 손녀를 데리러 김해 서부어린이집을 갔습니다.
손녀는 친구와 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오는 길에 ‘친구들과 잘 지내냐?’고 물었고 방금 만난 친구는 다리가 조금, 아주 조금 불편하다고 얘기했고, 
이숙진 선생님은 몸이 불편한 친구들을 돌봐주고 친하게 지내야 한다고 얘기했다고 하더군요

차안에서 이숙진 선생님 참 훌륭하다는 생각으로 칭찬을 해 드리려 글을 올립니다
장애.비장애인 통합반에서 편견이란 단어를 어릴 때부터 알려주고, 
더불어 함께 가는 세상이란걸 4살된 아이들에게 바르게 알려주고 교육한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우리 손녀 봄이가 이숙진 선생님께 바른 교육을 받고 있어 감사하고, 열약한 환경에서. 자라는 꿈나무들 위해 애쓰시는 어린이집 교사님들 모두 칭찬합니다.

2021년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평범한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길 기대하며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