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월17일 갑작스런 상속문제로 제가 화성에서 김해시 대동면사무소를 가족들과 방문하였습니다.
정신없이 방문한것이라 필요 서류조차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장거리로 간것이지요.
작은 사무소라 그런지 대기순번 기기도 없었습니다.(대기순번 기기비치해주세요.민원인이 적더라도 간간이 다툼이있을것같더군요.)
저의 순번이 와서 정은샘씨에게 갔습니다.
제가 필요한 서류를 메모로 넘겨드리고 난후 의뢰했던 법무사 사무실에서 추가로 계속 필요한 서류문자가 계속 오고있었습니다.
한번에 신청을 해야 서류업무 보시기에도 수월할텐데..너무 죄송했습니다.
추가....추가..추가...계속 추가로 신청을 계속하였지만...
단!!!한번의 짜증없이 웃으시며 많은 양의 민원서류를 저에게 일일히 설명하고 다시 체크하시던 모습이 너무 예쁘고
천사 같았습니다.
공무원이시기에 사례도 못하고..그저 고맙다는 말씀만 남기고 오기에는 아쉬워서 글을 쓰게되네요..
칭찬 많이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