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수 많은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제가 혼을 좀 내 달라는 두분은 칭찬으로 혼 좀 내주시면 합니다.
 김해 보건소에 위생과에 식품위생허가 업무를 하시는 서정아 팀장님, 박수연 주사님 입니다.
2020년 초에 제가 업영신고를 하기 위해 처음 안내 전화를 했을때 3일 인가를 팀장님이 책을 찾으셔서 직접 전화주셔서 가능할것 같다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이전에 같은 내용으로 식약청을 수차례 질의를 드려도 그냥 단호하게 안된다고 포기하고 포기했던 부분입니다.
전화를 받고 준비를 하고 시설을 하고 현장에 오셔서 법률적 지적을 정확히 하시고, 보완해서 다시 신청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이과정도 제 입장에서 공감해주시면서도, 법적인 부분은 정확하게 집행을 하시면서, 지적을 받고 수정을 하는 과정에 하나도 기분 좋지 않다거나, 나쁜 맘이 들었던 기억은 없었습니다.
 참 좋으신 분들이시다. 
올해, 작업장의 이전으로 또 뵙게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이번에 또한 정확한 법률적 지적을 해주시면서, 2번의 방문에도 친절과 공감, 꼭 저희 누나와 여동생과 같이 일을 한것 같이 지적부분에 같이 공감해주시고, 가르쳐 주시고,찾아 봐 주시고, 알려주시고, 방향을 제시해 주시고, 위생과 딱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위치에 배치된 부서 입니다.
민원이 오면 보통은 다들 본인 업무에 바빠 눈도 마주치기 싫어하시는데 이 부서 직원분들이 뛰어 나와 /왜 오셨냐?/ 어떤 부분이냐 ?/ 같이 해결해보자/
 정말 밥이라도 선물이라도 해드리고 싶지만, 법이 라는 벽에..
 이렇게 저도 바쁘지만, 시장님께 대신 혼좀 내 주시면 하는 글로 부탁을 드립니다.
제가 결과적으로 승인을 받아서가 아닙니다.
저도 여러 지역의 매장을 운영중이고, 여러 관공서의 방문이 많은 편입니다.
이런 직원분과 함께 업무를 하시는 시장님이 마냥 부럽습니다.
 
이 두분 꼭 좀 칭찬으로 혼조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