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갑작스럽게 보내드린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너무도 슬픈 상황이었지만 아버지가 가시는 길에 만났던 모든 분들이 감사하고 따뜻해서 저희 가족은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갑자기 쓰러진 아버지를 병원으로 모셔주신 김재민, 김태호, 김병재 소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김재민 소방사님께서는 다음날 아버지의 안부까지 물어 주셔서 저희 가족은 힘든 와중에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힘든 업무 속에서도 진심을 다해 근무에 임해주고 계신 소방사 분들을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여기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